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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3

[서평로그]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를 읽고 [자청 : 송명진 대표]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 자수성가 청년 송명진 대표는 내가 아는 한 가장 빠르고 탁월한 성취를 이룬 사람 중 하나이다. 미국에 ‘엠제이 드마코’가 있다면 한국에는 자청이 있다. 나는 송명진 대표가 너무 궁금했고 닮고 싶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부의 추월차선’이기 때문에, 송명진 대표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인스타로 욕망의 북카페에 찾아온다는 스토리를 보고 단번에 달려갔다. 1시간 30분이 걸려 부랴부랴 달려간 신논현 언덕배기 2층 북카페에 닿았다. 급하게 둘러보니 자리가 딱 한 군데 남았는데, 맙소사. 옆 자리에 그 분이 앉아 있었다. 내게 떨림이 있었다. 당최 나는 연예인을 사모하는 편이 아니어서, 연예인을 실제로 본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몰랐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하루에 절반.. 2022. 8. 19.
[서평로그] 타이탄의 도구들, 내인생 최고의 명저를 읽고. 제가 '나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구나.' 라고 깨달은 건, 대화에서 '책'이라는 주제를 자꾸 꺼내려고 할 때예요. '내가 책에서 봤는데~ ', '어떤 책에서 말하길~'라고 하는 말을 많이 한다던가, 궁금한 주제가 생기면 관련한 책을 찾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타이탄의 도구들은 인생 최고의 명저 중 하나입니다. 독서 라이프를 시작하고 여러 권을 읽었지만, 그 중에서 최고의 책이라고 손 꼽히는 책은 '부의 추월차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타이탄의 도구들' 세 권이에요. 좋은 책을 읽으면 TOP 3가 아니라 점점 늘어나겠지만..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처음 접한 건, 17 18년도 쯤 아마 공모전이니 교환학생이니 굉장히 바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빨간색의 .. 2022. 4. 7.
[서평로그]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 2, 3편)를 읽은 경기도에 대기업 다니는 블로거의 서평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읽고 글을 올립니다. 간단 서평 평소에 소설을 읽지 않습니다. 이상한 습관이지만 시간낭비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단순한 희락을 추구하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얼마나 오만한 생각일까요? 이 책을 읽고 그러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재테크 공부와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버지가 선물해 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제목만 보고 재테크 책인 줄 알았지만, 실화기반 소설(또는 수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저)’과 더불어 제가 가장 사랑하고 추천하는 책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실화 기반 소설이..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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