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서평6

[서평로그] 픽사 스토리텔링, 몰입의 스토리는 어떻게 쓰여지는가? 픽사 스토리텔링 간단 서평 글쓰기는 최근 저에게 가장 관심있는 분야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강연과 세미나, 특강, 그리고 기획을 하는 과정에서 브랜딩과 말하고자 하는 바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그러던 중 운 좋게 책방 모임에서 픽사 스토리텔링이 선정되어 읽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글쓰기 입문서로서 너무 좋았습니다. 인생의 반을 숫자쟁이로 살아온 터라, 글쓰기와 문학은 약점이자 스스로의 꼬리표와 같이 일종의 벽처럼 느껴졌거든요. 책을 자주 읽으면서 글쓰기에 대한 부분은 점차 개선이 되었지만, 글을 잘 쓰고 싶은 욕구에 대한 결정적인 해답을 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책방 모임분들은 내용이 너무 쉽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글을 쓰는 틀을 짜고 기초적인 역량을 키우는데.. 2022. 9. 3.
[서평로그]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를 읽고 [자청 : 송명진 대표]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 자수성가 청년 송명진 대표는 내가 아는 한 가장 빠르고 탁월한 성취를 이룬 사람 중 하나이다. 미국에 ‘엠제이 드마코’가 있다면 한국에는 자청이 있다. 나는 송명진 대표가 너무 궁금했고 닮고 싶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부의 추월차선’이기 때문에, 송명진 대표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인스타로 욕망의 북카페에 찾아온다는 스토리를 보고 단번에 달려갔다. 1시간 30분이 걸려 부랴부랴 달려간 신논현 언덕배기 2층 북카페에 닿았다. 급하게 둘러보니 자리가 딱 한 군데 남았는데, 맙소사. 옆 자리에 그 분이 앉아 있었다. 내게 떨림이 있었다. 당최 나는 연예인을 사모하는 편이 아니어서, 연예인을 실제로 본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몰랐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하루에 절반.. 2022. 8. 19.
[서평로그] 타이탄의 도구들, 내인생 최고의 명저를 읽고. 제가 '나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구나.' 라고 깨달은 건, 대화에서 '책'이라는 주제를 자꾸 꺼내려고 할 때예요. '내가 책에서 봤는데~ ', '어떤 책에서 말하길~'라고 하는 말을 많이 한다던가, 궁금한 주제가 생기면 관련한 책을 찾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타이탄의 도구들은 인생 최고의 명저 중 하나입니다. 독서 라이프를 시작하고 여러 권을 읽었지만, 그 중에서 최고의 책이라고 손 꼽히는 책은 '부의 추월차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타이탄의 도구들' 세 권이에요. 좋은 책을 읽으면 TOP 3가 아니라 점점 늘어나겠지만..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처음 접한 건, 17 18년도 쯤 아마 공모전이니 교환학생이니 굉장히 바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빨간색의 .. 2022. 4. 7.
[서평로그] 일상의 익숙함에 잠식되지 않는 법 (feat. 브레이킹 루틴을 일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천인우 작가님의 브레이킹 루틴을 읽고 서평을 작성합니다. 부제 : 원하는 인생은 늘 안전지대 밖에 있다. 간단 서평 우선 이번 독서는 책 내용이 아니라 저자를 보고 구매했던 책입니다. 천인우 작가님은 제가 ‘하트시그널3’를 보고 참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느낀 뒤 팬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단순히 ‘카이스트 중퇴, UC버클리 졸업’, ‘페이스북 엔지니어’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분으로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천인우 작가님을 알면 알수록 양파 같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투브에서 보여주는 행보, 사용하는 단어, 소신있는 발언을 볼 때마다 저의 멘토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천인우 작가님이 책을 낸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책에 대한 내용을 들었을 .. 2022. 4. 5.
[서평로그]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 2, 3편)를 읽은 경기도에 대기업 다니는 블로거의 서평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읽고 글을 올립니다. 간단 서평 평소에 소설을 읽지 않습니다. 이상한 습관이지만 시간낭비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단순한 희락을 추구하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얼마나 오만한 생각일까요? 이 책을 읽고 그러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재테크 공부와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버지가 선물해 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제목만 보고 재테크 책인 줄 알았지만, 실화기반 소설(또는 수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저)’과 더불어 제가 가장 사랑하고 추천하는 책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실화 기반 소설이.. 2022. 2. 27.
[서평로그] 미라클 모닝을 읽고 2달간 직접 실천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라클 모닝(할 옐로드 저)를 읽고 미라클 모닝을 직접 실천해본 후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간단 서평 책 자체가 쉽게 읽히고, 분량이 많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평소 독서를 많이 하는 저에겐 오히려 다른 책보다 훨씬 내용이 적어 보였습니다. 흔히들 '쉽게 읽히는 책'은 어렵게 서술되지 않지만 내용을 잘 담고 있는 책인데, 할 옐로드 저자의 자기계발에 대한 내공이 더욱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우선 책을 구매한 이유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미 베스트셀러로 잘 알려진 '미라클 모닝'을 언젠가 한번 쯤 읽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최근 들어 퇴근하고 개인시간이 적어졌기 때문입니다. 퇴근하고 운동, 자기계발, 영어공부, 자격증 시험 등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이 모자라다보니 문득 아침에 일찍.. 2022. 1.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