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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3

[서평로그] 타이탄의 도구들, 내인생 최고의 명저를 읽고. 제가 '나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구나.' 라고 깨달은 건, 대화에서 '책'이라는 주제를 자꾸 꺼내려고 할 때예요. '내가 책에서 봤는데~ ', '어떤 책에서 말하길~'라고 하는 말을 많이 한다던가, 궁금한 주제가 생기면 관련한 책을 찾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타이탄의 도구들은 인생 최고의 명저 중 하나입니다. 독서 라이프를 시작하고 여러 권을 읽었지만, 그 중에서 최고의 책이라고 손 꼽히는 책은 '부의 추월차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타이탄의 도구들' 세 권이에요. 좋은 책을 읽으면 TOP 3가 아니라 점점 늘어나겠지만..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을 처음 접한 건, 17 18년도 쯤 아마 공모전이니 교환학생이니 굉장히 바쁜 대학생활을 보내고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는 빨간색의 .. 2022. 4. 7.
[서평로그] 일상의 익숙함에 잠식되지 않는 법 (feat. 브레이킹 루틴을 일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천인우 작가님의 브레이킹 루틴을 읽고 서평을 작성합니다. 부제 : 원하는 인생은 늘 안전지대 밖에 있다. 간단 서평 우선 이번 독서는 책 내용이 아니라 저자를 보고 구매했던 책입니다. 천인우 작가님은 제가 ‘하트시그널3’를 보고 참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느낀 뒤 팬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단순히 ‘카이스트 중퇴, UC버클리 졸업’, ‘페이스북 엔지니어’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녔던 분으로 기억했습니다. 하지만 천인우 작가님을 알면 알수록 양파 같은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투브에서 보여주는 행보, 사용하는 단어, 소신있는 발언을 볼 때마다 저의 멘토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천인우 작가님이 책을 낸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책에 대한 내용을 들었을 .. 2022. 4. 5.
[서평로그]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 2, 3편)를 읽은 경기도에 대기업 다니는 블로거의 서평 이야기 안녕하세요,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를 읽고 글을 올립니다. 간단 서평 평소에 소설을 읽지 않습니다. 이상한 습관이지만 시간낭비에 대한 강박이 있어서, 단순한 희락을 추구하는 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 얼마나 오만한 생각일까요? 이 책을 읽고 그러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재테크 공부와 책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버지가 선물해 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제목만 보고 재테크 책인 줄 알았지만, 실화기반 소설(또는 수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타이탄의 도구들(팀 페리스 저)’과 더불어 제가 가장 사랑하고 추천하는 책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는 실화 기반 소설이.. 202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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