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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합격 후기2

[오늘도 취준생] #15 - 합격자 인터뷰, NAVER 편 [오늘도 취준생] #0 - 소개하는 글 [소개하는 글] 취업 준비할 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취업준비를 하다 보면 문득 ‘지금까지 해왔던 게 잘못된 방향이 아니었을까’ 라는 의심이 생긴다. 옳지 못한 방향으로 달려온 것만 같다. hy-gge.tistory.com [NAVER 최종합격 현직자 인터뷰] Q. 본인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진로를 헤매다 대학교를 7년반 다니고, 컴퓨터 공학 복수 전공을 하고 NAVER에 프론트 엔드 개발자로 입사한 신입 개발자입니다. 졸업 막바지인 4학년에 복수전공에 도전해서 2년반 동안 컴퓨터공학을 공부하고, 현재는 ‘NAVER 지도’ 조직의 3개월차 개발자입니다. Q. 독일어 공부를 하시다가 컴퓨터 공학 복수전공을 하신 이.. 2022. 8. 30.
[오늘도 취준생] #3 - 어차피 취업은 1승 [열정의 초라함] 나는 학창시절이든 대학시절이든, 대인관계가 원만한 학생이었다. 혹은 썩 나쁜 평판을 받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취업을 하는 동안 가장 많은 거절을 받았다. 거절의 문장은 생각보다 쉬이 와 닿았고, 어찌 보면 납득이 가기도 전에 많이 억울했다. 몇몇 기업에 지원서를 낸 후, 난생 처음으로 열정의 초라함을 겪었다. 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동안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38개의 기업에 지원하였고 최종적으로 3개의 기업에서 최종 합격을 할 수 있었다. 이 3개의 기업은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였기에 나머지 35번의 탈락이 아쉽지 않았다. 하지만 35번의 탈락이 너무나 고통스러웠던 것도 사실이었다. 쉬지 않고 계속되는 ‘불합격’이라는 글자는 지난 노력을 부정하기에 충분했다. 취준을 시..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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