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1

[서평로그]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를 읽고 [자청 : 송명진 대표] 인간을 분석하는 6가지 도구 자수성가 청년 송명진 대표는 내가 아는 한 가장 빠르고 탁월한 성취를 이룬 사람 중 하나이다. 미국에 ‘엠제이 드마코’가 있다면 한국에는 자청이 있다. 나는 송명진 대표가 너무 궁금했고 닮고 싶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부의 추월차선’이기 때문에, 송명진 대표의 팬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인스타로 욕망의 북카페에 찾아온다는 스토리를 보고 단번에 달려갔다. 1시간 30분이 걸려 부랴부랴 달려간 신논현 언덕배기 2층 북카페에 닿았다. 급하게 둘러보니 자리가 딱 한 군데 남았는데, 맙소사. 옆 자리에 그 분이 앉아 있었다. 내게 떨림이 있었다. 당최 나는 연예인을 사모하는 편이 아니어서, 연예인을 실제로 본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몰랐다. 하지만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하루에 절반.. 2022. 8. 19.
[오늘도 취준생] #12 - 취준에 공략법이 있나요?(5) [오늘도 취준생] #0 - 소개하는 글 [소개하는 글] 취업 준비할 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취업준비를 하다 보면 문득 ‘지금까지 해왔던 게 잘못된 방향이 아니었을까’ 라는 의심이 생긴다. 옳지 못한 방향으로 달려온 것만 같다. hy-gge.tistory.com [기업, 산업, 직무, 단 세 가지] 필자가 취준생 강연이나 멘토링을 할 때 빼놓지 않고 얘기하는 것이 하나 있다. 본인 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할 때, 기업, 산업, 직무 단 세 가지 키워드만 빼놓지 않아도 합격률이 대폭 상승한다는 것이다. 사실 지원자가 아니라 면접관의 입장으로 취준을 준비하는 건 그리 복잡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철저히 취준생의 입장에서 ‘무엇을 더 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행동을 하지만, 궁극적으로 면접관의 선택을 받.. 2022. 8. 16.
[오늘도 취준생] #11 - 취준에 공략법이 있나요?(4) [나를 포장해야 할 때] 기업이 원하는 색깔을 내기 위해 물감을 어떻게 섞어야 할까? 취업에 성공한 취준생들의 자소서와 면접 후기를 분석해보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맛있다’는 점이다. 너무 비유적인 표현이라 다시 풀어보면, 합격한 사람들의 자소서는 다음 문장이 궁금하다. 읽으면 읽을수록 이 다음 문장이 궁금하고, 자소서를 다 읽었을 때 실제로 이 사람을 만나고 싶어진다. 서류 합격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저 내 글을 읽는 사람이 나를 좀 더 알고 싶게 만들면 되는데, 이 과정은 끼를 부리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스펙만 가진 사람의 못난 자소서와 보통의 스펙에 히가시노 게이고 급의 필력을 가진다면 어떨까? 감히 단언컨데 후자가 더욱 합격률이 높을 것이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느꼈던 몇 가지.. 2022. 8. 14.
[오늘도 취준생] #10 - 취준에 공략법이 있나요?(3) [오늘도 취준생] #0 - 소개하는 글 [소개하는 글] 취업 준비할 때 알았다면 좋았을 것들. 취업준비를 하다 보면 문득 ‘지금까지 해왔던 게 잘못된 방향이 아니었을까’ 라는 의심이 생긴다. 옳지 못한 방향으로 달려온 것만 같다. hy-gge.tistory.com [어떤 기업에 지원해야 할까?] 어차피 취업은 1승이다. 100군데를 지원하여 99군데가 떨어져도 원하는 기업 한 군데만 붙는다면 상관없다. 지원한 모든 기업에 붙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합격한 모든 기업에 입사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 100군데를 붙어도 갈 수 있는 기업은 한 곳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애초에 어떤 기업에 지원서를 내야 할까? 취준을 할 때는 항상 최악을 대비해야 한다. 당장 취업이 급한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게 어불성설.. 2022. 8. 12.
반응형